(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인민은행은 15일, 금융통계수치를 발표하고 2014년 상반기,중국의 사회융자총액이 지난해보다 4146억 위안 증가한 10조 5700만 위안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통화 M2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증가했고 증가 속도는 지난해 연말보다 1.1%포인트 빠릅니다.
또한 인민폐 대출은 5조 7400억 위안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90억 위안 증가했습니다.
신용대출 등 자금 투입은 일반적으로 3~6개월 후에야 실물경제에 영향을 줍니다. 중국인민은행은 올해 3,4분기가 돼야 자금투입의 실물경제에 대한 추진작용이 발휘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도 온건한 통화정책은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수치에 따르면 6월말까지 중국 외환보유액은 3조 9900억 달러에 이릅니다.
출처: CNTV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