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앙 순시 9팀은 푸젠성 순시 상황에 대한 피드백에서 다시 한번 ‘나관’문제에 대해 거듭 강조를 하면서 청급과 처급 지도자들 가운데 ‘나관'이 많고 이직 했거나 퇴직한 지도자가 단체 조직에서 겸직한 현상이 많으며 상인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지도자도 많다고 밝혔다.
남방도시보에 따르면 중앙에서는 이미 ‘나관’에 대한 처리 방안을 내놓았고 중공중앙 조직부는 ‘배우자가 외국으로 이민한 공무원의 임직에 대한 관리 방법’을 하달하고 ‘나관’의 개념을 다시 설명했으며 5 종 중점 부서의‘나관’에 대해 정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10여개 성에서 기층 '나관' 수량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중공중앙 판공청,국무원 판공청이 2010년에 반포한 '배우자와 자녀가 외국으로 이민한 지도자에 관한 관리 규정'과 달리 이번에 반포된 '관리 방법'에서는 처음으로 '나관'에 대해 정리하고 '나관'은 당위, 인대 ,정부, 정협, 기율위원회, 법원, 검찰원 등 직무의 지도자직을 담당하지 못하며 이상 직무에 있는 지도자에 대해서는 조직 인사부문에서는 담화를 통해 이미 외국으로 이민한 배우자 혹은 자녀들이 귀국하도록 동원하거나 직무를 조절해주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출처:남방도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