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일본 전범 기이치 스미오카,티푸스균과 콜레라균 살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7.18일 11:07
 (흑룡강신문=하얼빈) 국가 당안국 사이트는 오늘 일본 전범 기이치 스미오카의 서면 자백서를 공포했다. 자료에 따르면 나가토미 히로유키의 명령에 따라 무고한 중국인 657명을 살해하고 많은 여성을 강간하고 부하 더러 윤간하도록 명을 내렸으며 일본 군인 10명을 엄호하여 여러개 부락에 티푸스균과 콜레라균을 살포했다.

  기이치 스미오카의 1955년 5월 서면 자백서에 따르면 그는 1917년에 일본 오사카에서 출생했고 1939년에 입대하여 같은 해에 중국 안후이 쉬안청현을 침략했다.1945년 8월, 일본이 투항한 후 국민당 옌시산 부대에 빌붙어 살았다.1948년 7월 10일, 산시성 타이위안에서 체포되었다.

  주요한 죄행은 아래와 같다.

  1940년 1월, 안후이 쉬안청의 신병 훈련 중 "신사군과 항일군의 포로 약 10명을 '교육 시범' 용으로 찔러죽였다."

  1940년 2월, 작전 휴식 시 "민가에서 탈출한 노인 한 명을 나는 먼저 총칼로 그의 등 부위를 찔렀다." "이 노인은 피를 뿜으며 숨졌다."

  1941년 12월, 산시 타이위안에서 촌민 두 명을 체포하고 "일본 칼로 첫 번째 사람의 흉부를 찔러 죽였다." 다른 한 명은 "부하에게 명하여 머리를 베게 했다."

  1942년 2월 중순, 타이구현 신좡촌 뒷산의 동굴에서 촌민 4명을 잡았고 "그중 22살, 23살되는 여성을 나의 방에서 강간했고 다른 약 27살쯤 돼보이는 여성은 부하 2-3명 더러 윤간하도록 했다." 두 명의 남성은 고문을 해서 대답을 하지 않자 그 중 한명을 살해했다.

  같은 2월 중순, 머톈링 동남쪽의 모 촌에서 "전이 중에 있는 팔로군 병원을 습격했고 민가에서 환자 5명을 체포했으며" 그 중 두 명을 고문한 뒤 "내가 직접 일본 군도로 참살했다."

  1942년 2월 하순, "대대 본부 의무실을 엄호해 군의 대위 이하 약 10명과 티푸스균과 콜레라균을 살포했다." "이 기간 나의 소대는 중대와 함께 허순현 룽먼촌,관츠탕,양러장과 기타 2-3개 촌(촌 이름이 똑똑치 않음)에서 거점을 점령하고 의무실의 인원들이 민가에서 공기, 젓가락,식칼,밀방망이,면판,탁상 등 식기류에 세균을 바르고 또한 식수를 담은 항아리에 세균을 투입하고 혹은 촌의 우물과 부근의 하류에 세균을 투입할 수 있도록 엄호했다."

  1942년 3월 하순, "구류 중에 있는 팔로군 여 공작원(약 25살)을 강강한 후 경비대의 사병들이 또 윤간했다." 중대장은 대대장이 알지 못하게 하고자 "나에게 상술한 여성과 구류 중에 있는 팔로군 공작원 2명,다위진의 상인 한 명 등 도합 4명을 살해하도록 했다."

  1942년 5월 하순, 장쥔무촌 서쪽의 민가에서 그 전날 전투 중에서 포로한 팔로군 작전인원과 간부 5명을 "내가 직접 일본 군도로 머리를 잘랐다."

  1942년 6월, 장더현 수이예진 큰 길에서 숙영했는데 "나는 한 집에서 20살 가량 돼 보이는 처녀애를 강간했고 이 후 또 부하 더러 그의 모친을 강간하도록 했다."

  1942년 7월, 타이위안시 허우쟈샹에서 주둔하는 기간에 "산 사람을 과녁으로 삼아 찔러죽이는 검열을 할 때 포로(대부분 팔로군의 전사, 간부,학생이며 일부분은 항일군의 전사다) 약 220명을 한 사람당 한 사람씩 찔러죽이도록 했다." "현 병역 교육 방침은 산 중국인을 교육 교재로 삼아 담력을 키우고 단련하는 것이었다.

  교관(나를 포함)들은 이에 따라 준비교육을 시키고 검열 과목 중의 가설 적을 산 사람을 과녁으로 삼아 찔러죽이는 것으로 개변시켰다."

  1942년 8월 2일 전후, "지휘 기관은 신병 약 70명을 받아들였는데 포로 약 70명(그 중 약 50명은 여성)을 교육 교재로 삼아 살해했다." "그번 검열기간에 여러 교관, 조교와 약 340명 병사는 약 340명의 포로를 살해했다."

  1943년 6월 하순, "중대의 한 소위에게 지시해 팔로군이란 혐의로 중대 구류소에 구류돼 있는 촌민 한 명을 촌 밖의 남쪽 도랑에서 일본 군도로 목을 잘랐다."

  1944년 8월 하순, 신현의 "난류촌과 샤오허촌에서 촌민 한 명씩을 체포했고","나는 마대장 더러 상술한 2명을 신현 현성 서쪽의 강변에서 총살하도록 했다."

출처: 인민넷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10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