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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13 신용카드 거래금액 30% 증가, 잠재리스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8.05일 09:46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은행업협회가 7월 31일 발표한 <중국 신용카드 산업 발전 청서(2013)>(이하 <청서>로 약칭)에 따르면 2013년 중국 신용카드 산업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시장 영향력도 꾸준히 강해지고 있다. 2013년 연간 신용카드 신규 발급량은 6100만 장으로 누적 발급량은 3억 9천만 장에 달하며, 연초 대비 18.0% 증가했다. 또, 총 거래액은 13조 1천억 위안(약 2187조 7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9% 상승했고, 전국사회소비품소매총액 중 신용카드 거래 총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55.8%로 전년 대비 7.7%p 상승했다.

  <청서>에 따르면 2013년 신용카드 신용대출의 잠재 리스크도 다소 증가했다. 6개월 연체된 미상환 신용대출 총액은 251억 9천만 위안(약 4조 20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9% 증가했고, 연 이율로 계산한 현재의 손실률은 0.78%로 작년 동기 대비 다소 증가했다. 잠재 리스크 중 위조 카드, 가짜 신청, 인터넷 사기 등의 위험이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모바일과 인터넷 기술 발전은 물론, 인터넷 또는 모바일 결제 방식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인터넷 사기로 인한손실액 비중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2013년 인터넷 사기로 인한 손실액은 1411만 3천 위안(약 23억 56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3.4%나 증가했고, 인터넷 사기로 인한 손실액 비중은 10.8%로 전년 대비 2.7%p 증가했다.

  또한 <청서>에서는 2013년에는 인터넷, 모바일 단말기 등 혁신적인 거래 수단이 신속하게 발전했고, 신용카드 산업도 고객의 카드 발급, 인터넷 결제 등 더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러나 전통적인 업무 방식의 전자화 수준은 여전히 향상되어야 하고, 인터넷 결제 보안의 규범화가 필요하며, 고객 체험 부분도 더욱 향상되어야 하는 문제점들이 존재한다고 했다.

  출처:인민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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