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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0개 성 상반기 GDP 총계 전국 수치 1할 초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8.05일 16:10
(흑룡강신문=하얼빈) 4일 '경제참고보'에 의하면, 헤이룽장성을 제외한 전국 30개 성(자치구, 직할시)의 상반기 지역 생산총액(GDP)의 총계가 29조7,144억 4만9천 위안으로, 앞서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한 전국 수치인 26조 9,044억 위안보다 높으며, 높은 부분이 전국 GDP 수치의 10.43%를 차지한다.

  전문가는 1분기 지역 GDP 총계가 전국 수치와 대체로 비슷했는데, 상반기 수치에 이같이 차이가 난 것은 현재의 통계 방법에 문제점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한, 상반기 경제 하행 압력의 큰 배경에서 일부 지방 정부에서 GDP 수치를 부풀렸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업계 내 인사들은 지역GDP 총계가 재차 전국을 초월한 것은 우선 통계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보았다.

  베이징대 중국 국민경제 채산 및 경제성장 연구센터 차이즈저우 부주임은, 일부 기업이 소속지가 분명하지 못해, 여러 지역에서 모두 본 지역GDP에 계산해 넣었기 때문에 이같은 차이가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차이 부주임은 또 국가적으로 서비스업에 대한 통계가 충분하지 못한 것도 원인이라고 했다.

  그외, 상반기 경제 하행 압력이 비교적 커, 일부 지역에서 예정 목표 달성을 위해 관련 수치를 부풀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차이 부주임은 성급 정부에서 통계 수치에 대해 관여하지 않는다고 해서, 현, 시에서도 관여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국가통계국 마졘탕 국장은 지난 3월, 일부 지역에서 GDP 숭배 경향 때문에 소모와 환경에 대한 손해를 계산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수치를 조작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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