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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범 우즈키 맨위, 애국지사들을 생체실험했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8.04일 15:19
일본전범: 우즈키 맨위(宇津木孟雄)

  (흑룡강신문=하얼빈) 국가당안국은 31일 제29번째 일본 전범 우즈키 맨위의 중국 침략 죄행 서면 자백서를 공개했다. 자백서에서 그는 당년에 중국 애국지사들을 생체실험에 활용했다고 시인했다.

  1954년 7월부터 9월사이에 작성한 이 자백서에 따르면 스즈키 맨위는 일본 지바현에서 태어났다. 1942년 7월 신징신야산업회사 사장직을 담임했었다. 1945년 12월 20일 창춘에서 소련홍군에 체포되었다.

  중요 죄행은 아래와 같다.

  "1937년 11월, 신징 헌병 분대에서 억류하고 있는 사형에 처하게 될 중국 애국인사들을 병리 실험에 이용하려고 신징 제2 육군 병원으로 압송해갔다. 당시 나는 버스를 타고 출장 가려던 중이었는데 가는 편에 다무라 오죠와 그들(중국 애국인사)을 육군 병원 앞 까지 실어다 주었다."

  1938년 1월, 산 사람을 가지고 병리 실험을 하기 위해 나는 안도준위와 다무라 오지죠에게 명령해 사형에 처해야 할 중국인

  1명을 신징 제2 육군 병원에 압송해가 오노 군의 대위에게 넘기도록 했다.

  11월, 산 사람을 가지고 병리 실험을 하기 위해 나는 안도 준위와 다무라 오지죠에게 명령해 사형에 처하게 될 중국인

  1명을 신징 제2 육군 병원에 압송해가 오노 군의 대위에게 넘기게 했다. 같은 달, "중국애국지사 7명을 체포했는데 그중 6명을 검찰청에 압송해가 처리.... 1명을 살인 강도죄로 신징 제2 육군 병원에 압송해가 생체 실험을 하게 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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