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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입은 복숭아 인터넷서 판매... 섹시 달콤 '화제'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8.08일 09:32

[CCTV.com 한국어방송]여름은 복숭아의 계절이죠. 섹시하면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는 이색 복숭아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바로 ‘팬티입은 복숭아’입니다.

최근 한 인터넷 가게에서 판매하는 복숭아 선물세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선물세트에 담긴 이 복숭아들은 레이스부터 끈 팬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소형 팬티를 입고 있습니다.미니 속옷을 입힌 복숭아는 언뜻 보면 여성의 엉덩이를 연상케 합니다.

네티즌들은 "보기에도 민망하다", "기발한 아이디어다", "연인에게 선물하면 좋을 듯" 이라며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이 복숭아 9개가 들어 있는 선물세트 가격은 258위안(한화 약 5만원)에, 1개가 들어 있는 선물세트는 100위안(한화 약 2만원)에 팔렸습니다.(편집:박해연,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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