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전통의학가운데 뜸의 효과가 새롭게 부각되면서 냄새가 나고연기가 많은 쑥뜸 보다 야자뜸이라는새로운개념의구 (灸)가 개발되고 탁월한 효과로 절찬리에 애용되고있다.
야자뜸은 천연야자의 추출물로 만들어졌는데 강력한 원적외선을 방출하며 중심온도가 800도의 열을 전달하고 엄청난 열을 냄에도 불구하고 냄새나 연기가 전혀 없어 친환경적이며 그효과도상당하다.
우리 주에서 처음으로 야자뜸방식을 도입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있는 연길보리수건신회관(연길시진달래랭면청사 5층)의 박인자관장을 2일에 만났다.
박인자관장은 야자뜸의 확실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충분한 열자극이 일정 시간지속적으로 회음부에 가해 져야 한다고 전하면서 이회관에서는 회음혈과 용천혈에 야자뜸의 원적외선을 조사해 고객들의 건강을 지켜주고있다고 소개했다. 회음혈은 인체의 독맥과 임백의 교차점에 있는 혈위로서 건강과 치료의 가장 중요한 혈위로 평가되고있다.
중의학에 조예가 깊은 박인자관장은 현대인들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정신소모로 신경계가 긴장되어있는데 교란된 신경계는 근육의긴장 및 혈관을 수축시켜 각종 질병을 야기한다고 말하고있다. 그는 제대로 된 야자뜸을 뜨게 되면 즉시 상쾌함을 체험하게 되는데 이는 회음부의 열자극으로 인한 신경계의 안정으로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때문이고 야자뜸을 뜰 때 정신이 번쩍 드는것은 열자극이 신경계를 통해 뇌에 전달되기때문이라고 밝혔다.
진달래 랭면관의 5층에 위치한 연길보리수건신회관에 들어서면 금자탑원리를 리용해 만든 높이 2.8메터되는 8각으로된 금자탑에너지방이 한눈에 안겨온다.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32도의 온도에서 전신의 모공을 열리게 하고 몸속의 중금속을 배출하게 한다.금자탑에너지방은 중의의 오행원리, 주역의 팔괘원리와 소리파파장원리로 되여있다. 금자탑에너르기방에 들어가면 록색, 황색, 자주색 등여러색상의 빛이 반사되는데 이런 색상들은 몸속의 장기기능을 강화시킨다. 금자잡에너르기방 강화유리뒤면에는 혼합광합물질이 붙어있는데 방출하는 산소, 수소, 음이온은 20평방메터의 수림속에서 방출하는 5배나 된다고 한다. 온도가 32도되는금자탑에너르기방에 앉아있으면 호흡이 상쾌하고 머리가 맑아지며 2분도 안되면 땀이 흠뻑 흘러나온다. 그러나 이런땀은 사우나시 흘러나오는 피부표층의땀으로 인한 심장의 답답한 증세와 달리 모공이 깊숙이 열리면서 몸속의 중금속이배출된다.는것이다. 최신연구보고에 따르면 몸속의 중금속이독소로서 암유발의 원흉으로 되고있다고 한다.
이 에너지방은 해독과 더불어동시에원기를 보호하기에 땀을 그렇게 흘리지만 맥없거나 하는 증상은 없다고 한다. 금자탑에너르기방안에는 인도에서 들여온 99.99%로 된 수정볼이 놓여져있는데 소리파파장역할을 한다. 사람들의 기를 평형시키고 독소배출을 해주며심장병, 고혈압에 좋으며 정신을 맑게 하고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힌다.
500평방메터 면적에 보건, 미용, 다이어트효과를 한꺼번에 볼수 있는 야자뜸, 금자탑에너르기방외에 척주교정 등 보건도펼치고있는 연길보리수건신회관은 다른 건강체험관과는 전혀 다른 차별화된 신개념의 건강료법으로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있다.
올해 로인절을맞아 회관의 박인자원장은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건강이 우선이라면서 사회각계의 2000여명로인들에게 무료로 회관에와 체험, 치료할수있는 활동을 펼쳐 모든이들이 건강한 사회로 만들기에 적극 기여하고있다.
연변일보 최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