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대만 출신 톱스타 저우제룬(주걸륜)과 모델 쿤링이 이미 부부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중국 언론은 대만 매체를 빌어 내년 1월 결혼하겠다고 발표한 저우제룬이 이미 지난 5월 혼인신고를 해 함께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저우제룬 이웃의 말을 빌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저우제룬은 2010년 8월 고급 아파트단지의 집 2채를 구입했는데, 둘 중 하나는 모친인 예후이메이의 소유이며 나머지 하나는 자신과 쿤링의 신혼집이라는 전언이다.
이 이웃은 또 저우제룬이 지난 5월 일찍이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이미 함께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저우제룬 측은 "결혼하면 공개한다고 했으니 여러분에게 밝힐 것이다"고 애매모호한 답변을 내놓았다.
한편 저우제룬과 쿤링은 쿤링 두 사람은 2012년부터 공개 열애를 즐겨왔다. 14살의 나이 차이로 늘 세간의 주목을 받은 주걸륜과 쿤링은 그간 결별, 결혼설이 여러 차례 불거졌으나 저우제룬이 최근 공식석상에서 내년 1월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됐다.
/ 사진=TV리포트 DB, 쿤링 웨이보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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