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박영웅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성숙해진 모습으로 누나 팬 공략에 나섰다.
저스틴 비버는 26일 새 싱글 '보이프렌드'(Boyfriend)를 국내 발표했다. 이번 새 싱글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국가에서 정상에 오름과 동시에 27개국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한 곡이다.
신곡 '보이프렌드'는 비버의 정규 5번째 앨범 '빌리브'(BELIEVE)의 첫 싱글로 그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비버는 기존과는 달리 성숙한 창법으로 R&B 특유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특히 비버는 이번 신곡을 통해 귀여운 소년의 이미지가 아닌, 성숙해진 청년의 모습을 내세워 누나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18세 성인 기념으로 내놓은 노래인 만큼 팬층도 더욱 넓어졌다는 평이다.
한편 비버는 빌보드 핫 100의 Top 40에 데뷔 앨범 '마이 월즈'(My Worlds)에서 4곡을 빌보드 차트에 올렸다. 그는 수록곡 '베이비'(Baby)의 빅히트로 전 세계 소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