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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하얼빈 72시간 무비자 입국 가능해진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8.21일 09:59
(흑룡강신문=하얼빈) 그간 중국의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북3성에 대대적인 발전정책이 추진됩니다. 중국 국무원이 밝힌 지역 진흥정책에 따라 흑룡강성의 중심도시인 하얼빈시에 72시간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는 등 혁신적인 변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중국 흑룡강성의 성도인 하얼빈시가 동북3성은 물론 동북아의 핵심도시로 거듭납니다.

  중국 국무원은 기간산업 인프라 구축, 시장 활성화와 국유기업 개혁 그리고 동북아 국가들과 합작과 협력 확대 등을 담은 동북3성 발전정책 35가지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동북3성지역의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앞으로 하얼빈시에 72시간 무비자 입국이 추진됩니다. 이렇게 되면 한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동북3성 3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에너지와 광업 그리고 제조업 분야에서 개방을 확대하고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 국가들과 합작과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하얼빈를 러시아와 합작중심도시로 빠르게 육성해 나간다는 국무원의 방침이 이목을 끕니다.

  이 같은 협력개방을 뒷받침하기 위해 현재 시설이 비좁은 하얼빈시 공항을 확장하고 베이징 -선양 간 고속철 건설을 조기에 추진합니다.

  또한 하얼빈-가목사 등 역내 지역을 연결하는 철도와 고속도로를 추가로 건설합니다.

  특히 러시아를 거쳐 중유럽으로 가는 유라시아 철도교통망을 개통시켜 이 지역을 유라시아물류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것입니다.

  리포터 조선족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동북3성은 지역적 요소 등 원인의 제약으로 그동안 발전이 더디었는데 이번 국무원 발표를 계기로 급격한 발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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