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오녀봉
9월 28일에서 10월 15일까지 집안시에서는 《2014 중국집안압록강국제단풍관광제》를 개최한다. 이는 집안시 관련 부문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이다.
집안시관광국에 따르면 집안시에는 하트형, 부채형, 손바닥형, 오각형 등 16가지 단풍잎이 있는데 집안에만 소유하고있는 11각단풍잎은 독특한 계절성 식물경관을 이루고있다.
집안시는 장백산구, 압록강반에 위치해 있으며 압록강을 사이두고 조선 만포시와 마주하고있다. 경내에는 첩첩 산이 둘러있고 압록강이 서서히 흐르고있으며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세계문화유산 《고구려왕성, 왕릉과 호태왕비》등 고구려유적들이 많고 오녀봉국가삼림공원, 3A급운봉호풍경구, 중조국경철도대교, 압록강표류 등 관광자원이 있다. 집안시는 아늑하고 깨끗한 소도시로서 우리 나라에서 이름 있는 변경관광도시이다.
압록강을 따라 우로 올라가면 장백산에 이르고 아래로 내려가면 단동에 이른다. 얼마전에 집안시에서는 집안—만포 1일 관광, 집안—평양—판문점—개성—묘향산 5일 관광을 개통했다.
집안시에는 인삼을 위주로 포도, 오미자, 구기자 등을 대면적 재배하고있으며 버섯, 밤, 더덕 등도 많이 난다.
관련 부문으로부터 알아본데 의하면 매년 단풍계절이면 집안시의 호텔마다 초만원을 이룬다 한다. 현재 국경절련휴 일부 호텔의 예약이 이미 끝난 상황이니 집안시 관광을 떠나려면 서둘러 호텔을 예약해야 한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