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미모의 女정치인, 알몸 사진 유출되자…“내 누드는 예술”

[기타] | 발행시간: 2014.09.25일 13:57
[동아닷컴]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우크라이나 여성 정치인 올가 리울차크(Olga Lyulchak·30)가 자신의 누드 사진이 유출된 상황에서도 전혀 당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의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모의 정치인 올가 리울차크는 최근 애플 자료 저장 서비스 아이클라우드(iCloud) 해킹에 따른 누드 사진 유출 피해자 중 하나. 리울차크의 사생활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은 이미 인터넷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퍼져나간 상태다.

공개된 사진 속 리울차크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벽난로에 몸을 기대고 있는데, 오른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있고 몸이 한쪽을 향해 있어 주요 부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진 않았다. 검은색 브라 차림의 사진도 있다.

이 같은 노출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된 상황에서 누리꾼들의 눈길을 더욱 끄는 것은 피해자인 올가 리울차크의 반응.

리울차크는 한 인터뷰에서 “전 세계 사람들이 빈센트 반 고흐나 티치아노 등의 대가들의 작품을 감탄하며 바라본다. 그런데 그들도 여성의 나체를 작품 소재로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 시대 사람들은 누드 사진을 저속하거나 수치스러운 것으로만 여기는데, 난 그 생각이 이해되지 않는다. 누드도 순수 예술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가 리울차크는 다음달 26일 치러지는 우크라이나 총선에 ‘개혁을 위한 우크라이나 민주동맹(UDAR)’ 소속으로 출마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동아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4%
10대 5%
20대 16%
30대 37%
40대 16%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6%
10대 0%
20대 11%
30대 11%
40대 5%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왕진푸 중국 푸젠성 부성장 면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왕진푸 중국 푸젠성 부성장 면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9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방한 중인 왕진푸(王金福) 중국 푸젠(福建)성 부성장을 면담했다. 왕진푸 중국 푸젠성 부성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 권 회장은 "경제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푸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이선영(35) 아나운서 ‘MBC 라디오 정치인싸’의 진행자인 이선영(35)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7일(토) 양가 친척 및 지인,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선영은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배우 박성훈(나남뉴스) 인기리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39)이 학창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박성훈은 앞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학창시절 및 군대 시절 이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