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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손담비·윤박, 드디어 결혼..'핵폭탄급 사건 예고'

[기타] | 발행시간: 2014.10.11일 08:53

손담비 윤박 결혼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손담비와 윤박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됐다.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손담비(권효진 역)와 윤박(차강재 역)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되며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담비와 윤박은 아리따운 자태를 뽐내는 새신부와 준수한 외모의 새신랑으로 완벽한 비주얼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결혼을 계기로 새롭게 펼쳐질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멜로 기대감을 자극한다.

행복한 10월의 커플이 된 두 사람의 모습은 강재와 효진의 우여곡절 많은 결혼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낳고 있다. 또, 결혼으로 사돈지간이 된 두 가족이 펼쳐갈 파란만장 스토리도 드라마의 재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주, 이제 막 결혼 한 강재와 효진 부부에게 첫 시련을 안겨줄 핵폭탄급 사건이 기다리고 있어 한판 시끄러운 소동으로 시끌벅적 해질 안방극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촬영 현장에는 유동근(차순봉 역)과 양희경(차순금 역)을 비롯한 순봉씨네 가족과 효진의 가족인 김일우(권기찬 역), 견미리(허양금 역) 등이 대거 총출동해 화기애애한 촬영장을 만들었다. 배우들은 실제 가족 같은 모습으로 결혼식 장면을 촬영하며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훈훈한 가족사진으로 담아냈다.

지난 방송에서 강재는 혼전계약서 때문에 효진과의 결혼을 다시 고민하게 되고, 차가워진 강재의 태도에 효진은 술주정까지 부리며 매달리다 강재의 집까지 쫓아가 실례를 범했다. 효진을 데리러 강재의 집에 찾아간 허양금은 망신을 당하게 될 상황에 놓이며 강재와 효진의 결혼이 결코 수월하지 진행되지 않을 조짐들을 보였다. 이번 주 방송에선 강재와 효진이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사연들이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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