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현재까지 서아프리카 지역의 에볼라 바이러스가 효과적인 통제 실패로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및출산계획위원회는 지난 9일, 서아프리카 지역의 에볼라 바이러스가 효과적으로 통제되지 못했고 갈수록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점차 통제력을 잃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서아프리카 국가와의 인원 교류가 긴밀하고 무역왕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일부 중국 투자 기업들이 서아프리카 국가와 에볼라 전염병이 도는 지역에서 발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유학생들이 중국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에볼라 출혈열 전염병이 중국으로 유입될 위험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