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홍뢰 대변인은 15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인도와 파키스탄 양국이 억제를 유지하고 교전을 중지하며 함께 남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을 수호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최근 인도와 파키스탄 군대는 카슈미르 통제선과 양국 국경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교전했으며 지금까지 적어도 18명이 숨졌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모두 상대방이 먼저 교전 협의를 깨뜨리고 충돌을 일으켰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중국측의 관련 평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홍뢰 대변인은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또한 중국측은 해당 사태를 고도로 관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공동의 이웃나라와 벗으로서 중국측은 인도와 파키스탄 양국이 억제를 유지하고 교전을 중지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정세를 관리, 통제하고 분쟁을 타결하며 남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을 수호하는데 공동으로 힘쓰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