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해남에 1호 해안우주발사장 건설

[기타] | 발행시간: 2014.10.18일 06:42
해남에 위치한 문창(文昌)발사장이 최근 준공되여 실제 운영조건을 갖추게 되였다. 이 발사장은 중국의 첫번째 해안발사장이면서 전세계적으로도 많지 않은 저위도 발사장이며 이번 발사장건설로 중국은 자체 로켓우주정거장발사를 시작으로 유인 달탐사와 화성탐사까지 이미 머지 않은 일이 되였다.


중국 우주사업의 장기적 발전에 부응하고 무해 및 무오염 운반로켓과 신형우주선 발사라는 새로운 시대적 임무에 걸맞게 국무원과 중앙군사위원회의 비준을 거쳐 2009년 9월부터 해남 문창에 첫번째 저위도 해안발사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따라서 5년간의 공사를 끝낸 현재 준공되여 곧 실제운영단계에 돌입될 예정이다.


중국의 네번째 위성발사센터이자 현재 국내 최대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게 될 문창발사장은 앞으로 현재 연구제작중인 중형 “장정5호”를 비롯해 연구제작을 계획중인 기타 운반로켓 발사에 사용될 예정이고 정지궤도위성, 극궤도위성, 우주정거장 및 심우주탐사위성 등의 발사임무를 맡게 된다.


문창위성발사장은 또한 중국의 유인달탐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게 될 전망이다. “2025년 전후로 유인달등정을 성공시킬 가능성이 큰데 이는 문창에서 발사될 예정이다”라고 중국공정원의 룡락호원사가 앞서 언론을 통해 밝혔다. 얼마전 상아3호 탐사선시스템의 엽배건수석과학자는 또 중국의 달탐사공정 3기의 달탐사선 “상아5호”가 2017년을 전후로 해남 문창발사장에서 발사될 예정이며 이 “상아5호”를 통해 “궤도안착, 달착륙, 귀환” 3번째 귀환단계를 진행해 무인샘플채취후 귀환하는 임무를 실현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문창위성발사장의 건설은 또 화성탐사에도 여건을 마련하게 된다. 관련 전문가는 “상아1호”와 “상아2호”임무가 순조롭게 끝이나 현재 중국은 화성탐사능력을 갖추게 되였고 따라서 앞으로 화성탐사선 또한 이곳에서 발사될것이라고 소개했다. 인민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연변서 조사연구시 강조 5월 9일-11일, 성위서기 경준해는 연변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에 초점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사진=나남뉴스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여유로운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람쥐 이모티콘과 함께 성시경 콘서트를 찾는 등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끈나시 형태의 의상을 입고 캐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5월 11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시 종합재해감소주제유원에서 있었다. 올해 5월 12일은 우리 나라의 제16번째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이며 5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재해방지감소 선전주간이다. 올해의 주제는 ‘모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5월 10일, 룡정시는 해란교의 개조 및 보강공사를 시작했다. 해란교는 1990년대에 설계되여 건설되였는데 지역 경제의 부단한 발전과 교통운수량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다리의 설계하중을 점차 초과하여 교체의 일부가 파손되였으며 현재는 C급 위험한 교량으로 평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