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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교육사업과 관련해 군중제보 261건 접수...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10.22일 09:40
교육사업 건전한 발전 담보



당의 군중로선 교양실천 활동 전개 이래 우리 주에서는 “교원도덕과 기풍문제를 전문정돈할데 관한 실시방안”을 제정하고 체벌 및 변칙적인 학생체벌행위, 유상과외보도행위,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사례금을 받는 등 규률위반행위를 규범화했으며 “학부모위원회”의 명의로 교수사무와 관련없는 활동을 조직하여 학부모들의 경제부담을 증가시키는 등 문제를 집중정돈했다.

현,시와 학교를 매개체로 삼고 교원들을 동원해 “교원법”과 “중소학교 교원 도덕모범규범”을 학습하도록 하여 사상인식면에서 교원들의 법률, 규률 의식과 직업도덕수준을 제고했다. 또한 정리정돈, 통보 등 조치로 교육분야의 전형적인 사건을 바로잡고 문제통보회, 중점사건 토론, 좌담회를 조직하여 교원들의 법제관념을 제고했다.

뿐만아니라 “주 제3기 명교원”, “감동연변·가장 아름다운 교원” 등 평의활동을 조직한후 각 보도매체를 통해 널리 선전함으로써 교원들사이에서 “서로 경쟁하고 학습하며 따라배우고 초과하는” 사업분위기를 형성했으며 교육의 주선률을 고양하고 긍정적에너지를 전달했다.

교원도덕 감독기제를 건설하고 규률위반현상을 효과적으로 예방했다. 우리 주에서는 “교원‘10가지 엄금’”과 “주에 중소학교 교원도덕건설 장기효과기제를 건립할데 관한 의견” 등 제도, 문건을 출범해 우리 주 교원도덕과 기풍건설 사업기제를 일층 보완했다. 또한 전 주 교원들을 조직해 “교원도덕승낙서”에 서명하고 승낙내용을 사회에 공개한 동시에 제보전화를 개통하고 교원도덕, 기풍문제 제보상자를 설치해 교원들의 행위를 규범화했다.

이밖에 “개인적인 과외보도반 개강 행위와 ‘세가지 함부로 하는 행위’ 등 문제를 전문정돈할데 관한 사업방안”을 제정하여 교원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일부 규률위반행위들을 엄격히 조사했다.

지금까지 교육사업과 관련해 총 261건의 군중제보를 접수했는데 그중 135건을 립건하고 102건에 대해 진상을 규명했으며 36가지 문제를 찾아내 관련되는 7개 학교의 7명 학교간부와 15명 교원에게 당규률, 행정규률 처분을 내렸다.

연변일보 정문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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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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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절에 돈안받아먹은 선생이 있으면 손들라고 하세요?
답글 (0)
말이 그렇단 말이지 교사절에 안 받아 먹은 선생 어디 있소.. 뉴스는 그냥 바라는게요
답글 (0)
다 받을걸요.... 안받는 선생 있음 이상할걸...
돈을 안주면 애들만 왕따 당하구. 신고하면 애를 학교에서 받어주지 않는게 지금 현실이 아닌가요?
이제는 누가 돈을 얼마 주었는지를 기억하는게 아니구 누가 안주었냐만 선생들 기억한다고 하데요....
앞으로 커가야 할 우리 자식들 걱정되네요.
민족교육을 받게 하고 싶어서 고향에서 공부시키고 있지만 현실을 지켜보면 아닌거 같기두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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