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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성, 야생 동북호랑이 족적 발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10.25일 14:48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10월19일, 장궈샹 씨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땔나무를 하러 산에 올라갔습니다. 나무를 베려는 순간, 수림 속에서 우렁찬 함성이 들려왔습니다. 깜짝 놀라 일손을 멈추고 있었는데 나뭇가지가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수림 속에 야생동물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 장궈샹 씨는 급히 수림을 빠져나왔습니다.

  장궈샹 씨가 허겁지겁 나무 숲을 헤치고 나와 한숨을 돌리려 바닥에 앉으려는 찰나, 지면에 찍힌 동물 발자국을 발견했던 것입니다. 거대한 야생 동물의 발자국은 분명한데 흑곰 발자국은 아닌듯 해 해당 부문에 제보했다고 합니다.

  야생 동북호랑이의 발자국으로 의심되는 발자국을 발견했다는 제보에 팡정현 임업국 룽쥔 씨가 현장에 달려갔습니다. 상세한 데이터와 현장 사진을 헤이룽장성 임업국으로 보냈더니 야생 동북호랑이의 발자국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발자국의 주인은 성년 암 호랑이 혹은 성년에 가까운 수컷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전문가는, 돼지를 식량으로 하는 동북호랑이가 먹거리를 찾아 내려오다 남긴 발자국이라고 했습니다.

  동북호랑이의 활동범위가 크고 발자국이 발견된 지점이 인근의 마을과 겨우 600미터 떨어져,해당 부문은 주민들이 안전에 조심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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