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룡강삼공 목릉림구의 어린이 자원봉사자 10명이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목릉단지와 수양인민검찰원의 초청으로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목릉단지를 찾아 '어린 소년 소녀 호랑이와 표범을 본다' 생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이곳에서 눈 덮인 땅과 광활한 숲은 그들의 교실이고 하늘 높이 치솟은 나무와 동물의 흔적은 그들의 선생님이며 10명의 '작은 동북호랑이'는 눈보라와 추위를 두려워하지 않고 목릉단지 직원들과 함께 국가공원의 겨울 비밀을 찾았다.
"보세요! 야생동물의 발자취!사슴 거예요?토끼 거예요?" 겨울 숲에 들어서자 신기한 세계의 보물상자가 열리는 것 같고, 어린이들이 발견하고 탐험하기 위해 기다리는 놀람이 산더미처럼 많았다. 삼림수업에서는 업무일군들이 알심들여 준비한 상황극 "호랑이를 만나면 어떡합니까?" 나를 보호하고 불법 밀렵을 퇴치합시다."에 따라 검사와 아이들은 밀렵군들이 잔도 량쪽에 설치한 사냥용 덫을 치우고 호랑이와 표범의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다. 상황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은 순찰대원이 야생동물을 만났을 때의 경험과 방법을 직관적이고 형상적으로 배우고 불법 밀렵이 야생동물에 미치는 피해와 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배웠다.
목릉림구 질병예방센터 표본실에서는 많은 동식물 표본이 어린이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많은 도움을 주었다. 직원의 인내심있는 설명으로 아이들은 고향의 풍부한 동식물 자원에 대해 더 깊이 료해하고 자연 조물의 신비와 지혜를 느끼며 고향 목릉의 옥토에 대한 애착을 높였다.
행사 마지막에는 10명의 '작은 동북호랑이'들이 목릉림구 회의센터를 찾아 림구 서예 애호가들이 쓴 춘련과 '복'자를 참관하며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끼고, 목릉단지 직원들과 함께 목릉림구의 광범한 직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번 생태체험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연탐구, 자연감지, 자연발견의 취미를 함양하고, 생태문명리념을 확고히 정립하도록 유도하고 교육하며, 야생동식물보호의식을 마음속에 심어 자연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자각의식을 형성함으로써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름다운 림구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