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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퉁다오,개가시나무가 숲을 이뤄 고목림 형성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4.10.31일 15:22

[CCTV.com 한국어방송]중국의 서남지역인 후난성, 구이저우성, 광시장족자치구에 인접한 퉁다오둥족자치현은 인가가 드물고 천년 고목들이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특히 이곳에서는 300년 이상 된 개가시나무들이 숲을 이루어 보기 드문 고목림을 형성했습니다.

밤색배 다람쥐가 새벽부터 먹이를 찾아 나섰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련한 후 겨울을 나기 위한 식량을 장만하기 위해 한창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개가시나무 열매는 밤색배 다람쥐가 가장 좋아하는 먹이입니다. 가을이 되면 도처에 널려있는 열매들로 다람쥐는 행복에 빠졌습니다.

녹말가루 함량이 많은 개가시나무 열매로는 두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개가시나무는 한,두 그루씩 자라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처럼 숲을 이룬 곳은 중국의 다른 지역에서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게가다 이곳의 나무들은 모두 300여 년을 넘게 자란 것으로 검증됐습니다. 지름이 1미터에 이르고 높이가 40미터에 이르는 이 개가시나무는 10층 건물처럼 우뚝 서 있습니다. 재질이 단단하기로 유명한 개가시나무는 좋은 목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멸종위기에 처한 녹나무도 이곳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높이가 32미터에 이르는 이 녹나무는 지름이 1.5미터에 이르고 한그루가 숲을 이룰 정도로 후난성에서 가장 큰 녹나무입니다.

황제가문만이 사용할 수 있는 녹나무 목재는 결이 치밀하고 무늬가 아름다우며 오래 지나도 잘 썩지 않아 고급가구를 만드는데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한 때 마구 벌목해 지금은 멸종위기 수종에 올라 있습니다. (편집:박해연,이단)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4/10/30/VIDE1414645085783595.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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