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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변신' 헬로비너스, 컴백 관전포인트 '3'

[기타] | 발행시간: 2014.11.06일 11:08



[OSEN=선미경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변했다.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삼촌 팬들을 사로잡더니, 이번에는 '끈적끈적' 성숙해진 여성미로 돌아왔다.

헬로비너스가 1년의 공백을 깨고 6일 정오 신곡 '끈적끈적'으로 컴백한다. 이 곡은 인기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의 곡으로, 헬로비너스는 이번 컴백에서 이미지 변신에 집중했다.

새 멤버를 영입하고 청순 러블리에서 건강한 섹시미로 돌아온 헬로비너스. 컴백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 서영-여름, 실력파 새 멤버 합류

헬로비너스는 지난 7월 팀을 떠난 윤조와 유아라를 대신해 새 멤버 서영과 여름을 영입했다. 두 사람은 판타지오 뮤직의 치열한 선발 경쟁을 뚫은 인재들로, 앞서 공개된 티저 사진을 통해 모델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영은 올해 21세로 중, 고등학교 재학 시절 성악을 전공한 수준급 가창력의 소유자. 맑은 음색이 돋보이는 보컬로 알려졌다. 올해 19세인 여름은 인형 같은 외모로, 판타지오의 키즈&주니어 육성 프로그램인 아이틴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 1기였던 멤버 유영의 뒤를 이어 헬로비너스에 합류하게 됐다.

멤버들이 교체된 만큼 헬로비너스의 색깔도 확실히 바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 멤버를 맞이한 헬로비너스가 기존의 모습과는 또 어떻게 다른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 청순 벗었다!..건강한 섹시미

멤버 교체와 함께 이번 컴백에서 가장 중점을 둔 사항은 헬로비너스의 이미지, 색깔 변신이다. 기존의 청순 걸그룹에서 섹시 걸그룹으로, 극과 극의 변신을 시도한 만큼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섹시 콘셉트의 포인트는 '건강한 섹시미'다. 소녀에서 여자로 변신, 좀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멤버들의 한층 짙어진 여성적인 매력을 어필하는 것. 무엇보다 노출에 포인트를 둔, '대놓고 섹시' 콘셉트가 아니라 멤버들의 장점인 건강미를 살린 것이 눈길을 끈다.

헬로비너스는 건강한 섹시미를 보여주기 위해 컴백을 앞두고 필라테스와 복싱 등으로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해왔다. 특히 라임은 복싱을 통해 8kg 체중 감량에 성공하면서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변신, 새 앨범 콘셉트를 훌륭하게 소화했다.

# 골반춤부터 젤리 소파까지

신곡 '끈적끈적'의 분위기를 잘 표현하기 위해 무대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이 곡은 용감한형제 특유의 중독성 강한 한국적 멜로디에 한눈에 꽂히는 자극적인 안무가 인상적인 곡. 레트로 사운드의 힙합으로 '오오오~'의 감탄사로 반복되는 훅이 중독성을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무대에서 헬로비너스는 골반춤을 포인트로 시선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골반을 이용한 다양한 안무로 무대를 꾸민다.

뿐만 아니라 특별한 무대 장치도 준비했다. '끈적끈적'의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젤리 소파를 무대에 설치, 색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줄 계획이다. 건강한 섹시미와 함께 곡의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무대 소품 하나하나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 멤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헬로비너스가 이번 컴백을 통해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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