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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암환자 5년 생존률 30%, 미국의 절반 못미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11.12일 09:02
일전 형성된 중국 전역 암환자생존률데이터연구보고에 따르면 중국암환자 5년 생존률은 30.9%, 이는 미국 66%의 절반도 못미친다는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연구데이터는 2003년-2005년간 확진을 받은 전국 각지 암환자 14만명에 대해 분석을 진행해 얻어낸것이다. 연구결과에서 유선암환자 생존률이 가장 높아 73%에 달했다.가장 다발적인걸로 나타난 위암과 식도암환자의 생존률은 27.5%, 20.9%였고 페암과 간암의 생존률은 16.1%,10.1%밖에 안된걸로 나타났다.

성별로 볼 때 녀성암환자의 생존률이 총적으로 남성환자보다 높았고 도시환자의 5년생존률이 39.5%로 농촌환자 5년생존률 21.8%보다 훨씬 높은걸로 나타났다.

관방통계수에 의하면 중국은 매년 312만명이 암진단을 받고있는데 이는 하루에 8550명이 암진단을 받고있음을 말해준다.

2012년의 보고에서 2009년 중국내륙의 암진단률은 매 10만명당 285.91명이라 했는데 이는 그 먼저 20년간에 배로 증가된 수자라고 했다.

전국종양예방퇴치연구판공실 진만청주임은 《암사망률은 유관부문에서 의료자원을 배비하는데 있어서의 필요한 참고 수치이다. 이는 한 지구의 치료수준을 말해준다》고 하면서 각국의 암병구성이 다를수 있고 총체적 생존률도 차이가 비교적 크다 했으며 《미국에서는 예후가 비교적 좋은 전립선암,유선암이 많은 편이기에 전반적인 생존률이 상대적으로 높은것으로 나타난다》고 했다.

그러나 중국내륙에서는 상기 두가지 암의 발견, 치료기가 늦어져 생존률이 낮게 나타나고있으며 또한 《중국에서는 페암, 간암, 식도암, 위암환자가 많은 편인데 이 4가지 암은 세계적으로도 생존률이 다 낮다. 과학가들은 아직 이에 효과적인 치료방안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해당연구는 2011년에 시작되였고 연구결과는 지난달 《국제암증잡지》에 발표되였다.

연구는 정부가 공공의료봉사를 개선하는데 투입을 증가할것을 건의하고 있는바 이에 진만청주임은 암발견검사를 더 많이 전개해야 할것을 강조하고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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