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생건강위원회 전문가소조 성원이며 북경지단병원 감염2과 주임의사 장영맹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바이러스는 비말(飞沫)과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비말은 일반적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생기며 공기중에서 전파 거리는 매우 제한돼 1메터에서 2메터 정도밖에 안된다.
비말은 인체 기관에서 나온 후 인차 내려 앉으며 공기중에 떠다니지 않는다. 이런 의미에서 말할 때 공기중에는 바이러스가 있을 수 없으며 바이러스가 공기중에서 얼마 동안 생존하는가 하는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
비말이 내려 앉는다는 것은 주위 물체의 표면에 내려앉은 바이러스가 손 등 접촉을 통해 옮겨질 수 있다는 뜻으로 문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등이 포함된다. 연구에 의하면 매끄러운 물체 표면에서 바이러스가 생존하는 시간은 몇시간 정도다.
만일 온도와 습도가 적당하다면 생존 시간은 며칠 정도 된다. 섭씨 20도, 습도 40%~50% 사이의 환경에서 바이러스가 생존하는 시간은 5일 정도 된다. 이로부터 볼 때 만일 한사람이 재채기를 하여 문손잡이 혹은 엘리베이터 버튼에 바이러스가 내려 앉을 경우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뒤 눈 혹은 코구멍을 다쳤다면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때문에 수시로 손을 씼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자기절로 회복될 수 있는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전문가조 성원이며 동남대학부속중대병원 부원장 구해파는 이렇게 해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전통적인 코로나바이러스와 다른바 이는 인체가 이전에 이에 대한 면역력이 없음을 말한다.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군체에서 보편적으로 감염되기 쉬운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감염된다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일부 사람들이 바이러스와 접촉한 후 몇가지 부동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한가지는 자신이 매우 강한 면역력을 갖고 있어 스스로 바이러스를 정복한 것이다. 다른 한가지는 바이러스가 상호흡도에서 번식이 가능하지만 증세가 없는 경우다. 가능하게 아직까지 많은 환자들이 경한 상태로서 무력하고 열이 나며 목이 마르는 증세를 보일 뿐이며 소수의 환자들만 중증 혹은 위중 상태로 발전될 수 도 있다.
사망한 병례에서 공동한 특점이 있는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전문가조 성원이며 동남대학부속중대병원 부원장 구해파는 사망한 병례는 기본상에서 두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고 밝혔다.
첫번째 부류는 상대적으로 젊은 환자들로서 이 부류의 환자들은 흔히 호흡기능이 쇠약해지거나 엄중한 저산소증이 위주인바 이런 부류의 환자는 상대적으로 비교적 적은 수를 차지한다.
다른 부류의 환자는 로인들로서 관심병, 뇌혈관질병 등 합병증 환자들이다.
/래원: 장춘일보 편역 리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