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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코로나바이러스전염병 현주소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2.04일 19:07
2월4일에 소집된 연변주전염병예방통제사업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전염병 확진병례는 3례이다. 지금까지 전주 지정의료기관 발열문진들에서 조사확인한 발열환자는 296명이며 격리관찰을 진행한 인원이 76명, 147명에 대해 213차의 핵산검측을 진행했는데 그중 3명이 양성반응을 나타냈다.

통계에 따르면 전주적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확진병례와 밀접한 접촉을 가진 사람이 도합 174명이였다. 2월 2일 발견된 연길시 장모모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전염병 의심사례가 2월4일에 확진으로 판정받은후 제때에 환자를 연변대학부속병원 격리병실에서 관찰치료하고 있다. 현재 환자의 체온이 정상이며 병세가 안정적이다. 이와 함께 장모모와 밀접하게 접촉한 43명을 모두 추적하여 격리조치시켰다. 2월3일 전염병확진판정을 받은 도문시의 감염환자도 현재 병세가 안정적이다. 그와 밀접접촉한 23명도 모두 추적하였는데 그중 22명에 대해 도문시질병통제중심에서 매일 2차례의 가정관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1명은 격리관찰을 해제했다. 화룡시의 전염병확진환자의 증세도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으며 신체상의 각종 지표들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2월3일까지 화룡시관할구역내의 감염자와 밀접히 접촉한 13명에게 모두 이상증세가 없었으며 이미 가정관찰을 해제했다. 현재 관리와 관찰을 진행하고 있는 밀접접촉자 7명은 모두 발열증상과 기침 등 이상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중점적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전염병 발생지역에서 왔거나 그와 밀접한 접촉이 있는 사람, 격리기간동안에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사람이거나 아직 등기보고되지 않은 중점인원들에 대해 제보할시 사실에 부합되면 최고 2000원까지 제보장려를 실시하기로 한다고 공개했다.

소식공개회에서는 지금까지 연변에서 발견된 3례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확진병례가 모두 호북성으로부터 온 수입성병례인점을 감안해 호북성과 기타 전염병발생정황이 엄중한 지역들에서 연변에 온 사람들에 대한 조사 예방통제력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전염병발생지역들에서 온 사람들 및 그들과 밀접한 접촉을 가진 사람들, 그리고 전염병확진자 및 의심사례판정을 받은 사람들과 밀접한 접촉이 있었던 사람들은 제때에 사회구역, 가두, 촌민위원회에 등기하며 가정에서 14일간의 격리관찰을 진행할것을 요구했다.

한편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2월3일 17시까지 연변에서는 각종 도경을 통해 도합 58만 6425개의 마스크를 준비하였는데 그중 시민들과 각종 보장사업일군들이 급히 수요하는 마스크 56만 5000개를 마련하여 각 현시에서 책임지고 륙속 시민들과 1선 에방통제사업일군들에게 발급하게 된다.

/길림신문 안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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