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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체류중이던 중국공민들 전세기 띄워 조국의 품으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2.04일 13:57



련며칠 외교부 및 외국주재 대사관, 민간항공 등 주관부문과 여러 국내항공회사들의 공동한 노력하에 해외에 체류중이던 수백명 중국공민이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지에서 순조롭게 조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외교부 령사보호센터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2월 3 일 18 시 23 분, 호찌민시에서 떠난 100 여명의 호북적 공민들이 탑승한 전세기가 무사히 무한에 도착했다. 3 일 저녁까지 외교부는 이미 다섯대의 전세기를 조률하여 국외에 체류하고 있는 호북적 공민 530 명을 무사히 귀환시켰다. 

 



외교부 ‘령사 직통차(领事直通车)’ 위쳇 공중계정의 소개에 따르면 전염병의 영향을 받아 적지 않은 호북적 인원들이 국제선 항공편 조정 등 원인으로 인해 귀가하기 어려웠다. 외교부는 당중앙의 사업포치를 참답게 관철하고 관련 주재 국가 대사관을 지도하고 문화관광, 민간항공 등 주관부문과 조률하여 짧은 시간내에 충족한 운수를 조직하고 관련 국가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신속하고도 질서있게 우리 나라 공민들을 돌아오게끔 노력했다.



“련며칠동안 우리는 일부 나라들로부터 집중적으로 공민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정보를 받았는데 그중 대부분은 호북사람들이였다. 이들은 일부 국가들이 무한 항공편 운항을 중단해 어쩔 수 없이 현지에 체류하고 있다면서 하루 빨리 조국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우리는 이미 국내 항공회사의 추가 항공편을 조률하여 자원적으로 표를 구입한 기초에서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 지에서 당지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공민을 접수하게 했다”고 외교부 령사 보호센터 부주임 사염촌은 설명했다. 



사염촌은 기자들에게 그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항공편으로 의료일군을 배치했고 탑승전과 전반 항로에서 모두 관련 방역 조치를 취했으며 긴급배치부터 세밀한 안배에 이르기까지 해외에 체류하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안심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에서 외교부가 우리를 데리러 와준다는 것을 보았다. 조국에 감사를 드린다!” 이번 전세기를 타고 일본에서 무한으로 돌아온 라명은 기자에게 말했다. 



“나 혼자서는 감히 어디도 갈 수 없었다. 이 소식을 들으니 너무나 격동되였다. 조국에 감사하다!” 한 녀사는 일본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 려객 위챗그룹에 이렇게 남기기도 했다.

“스튜어디스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그들의 미소는 여전히 사랑스러웠다” “보호복 차려입은 승무원이 나에게 ‘집으로 돌아오게 된 걸 환영합니다’라고 반겨주니 너무나 감동되였다!”위챗 그룹에서 올라온 또 다른 사람들의 감탄이 련이어 나왔다.



“우리들에 대한 국가의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강대한 조국의 힘으로 우리는 한사람도 빠뜨림없이 모두 돌아오게 되였다” 말레이시아에 체류중이던 무한 려객 고혜림은 격동에 찬 심정으로 말했다.

래원: 신화사 /편역 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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