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장춘 모 운달물류회사 앞, 배달원들이 소포를 정리하고있다.
11월 12일 령시, 《쌍11 독신자의 날》의 트몰(天猫) 온라인쇼핑제가 끝끝내 막을 내렸다. 트몰은 571억원의 교역액으로 지난해의 기록을 돌파했다. 여기에는 장춘시의 3억 3100만원도 들어있는데 60%가 녀성소비자들이라 한다.
이는 아리바바그룹이 상장후 처음으로 맞는 《쌍11》로서 세계를 놀라게 했다.
한편 12일 령시까지 217개 나라와 지역이 온라인쇼핑에 뛰여들었고 미국, 일본, 한국, 오스트랄리아, 뉴질랜드, 독일이 중국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상품수출국으로 됐다.
12일 아리바바에서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독신자의 날》 교역액에서 10위권에 드는 지역으로는 광동, 절강, 강소, 상해, 산동, 사천, 북경, 호북, 호남, 하남이다. 광동성 교역액이 가장 많았다.
11일, 길림성은 160만 1000건 되는 주문서를 접수, 이 가운데 이미 15만 7000건을 발송했다. 11일 16시까지 길림성에서는 5억 1119여만원을 소비했는데 장춘시에서만 3억 3100만원이며 60%가 녀성소비자들이다.
이에 따라 물류업업무량도 대폭 증가했다. 장춘 모 물류업에서 일하고있는 서씨는 12일 오후 5시까지 도합 400여건의 소포를 보냈다며 《평소 이곳에 와 물건을 가져갈 때 승합차를 가지고왔는데 12일에는 큰 화물차를 몰고왔다》고 한다.
중국전자상무연구중심 감측데이터에 따르면 올해의 《쌍 11》 당일 전국 우정, 택배기업에서는 도합 8860만건의 소포를 접수,이 기간 전국 동업종업무처리량을 약 5억 8600건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하여 70% 증가된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중국길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