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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TV '자전거'와 CNR '철창 밖의 수호천사' 최우수상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11.17일 10:12
  2014세계한국어방송인 대회 18일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인 방송인들이 한국에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발전을 모색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18~20일 '2014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는 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공사, 연합뉴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방송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미주,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국의 한인 방송사 대표와 관계자 70여멍이 참석해 한국어 방송 발전과 글로벌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18일에는 한인 방송인 총회를 비롯해 서울프라이즈 시상이 KBS본관에서 열린다. 서울프라이즈는 해외동포와 현지인을 위해 해외에서 제작된 한국어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시상식이다. 올해 최우수상은 연변TV방송의 아버지들의 삶을 담은 '자전거'와 중국 북경의 중앙인민방송(CNR)의 교도소의 아이들을 돕는 선행을 담은 '철창 밖의 수호천사'가 선정됐다.

  19일에는 '대한민국 홍보와 국격 제고를 위한 세계한인방송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프레스센터에서 세계한인방송인 포럼이 열린다. 한인 방송인들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람도 진행돼 고국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한국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계한국어방송 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진행된다. 세계한국어방송사 대표, 한국내방송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세계한국어방송사의 역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해외 방송인들간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협력의 장이 되고 있는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가 그 입지를 더 굳히고 됐다"며 "세계에서 우리말과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해외한국어 방송사에 대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더 발전시키고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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