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시장애자안양보호원을 찾은 장춘시조선족중학교 교원들/ 허창선 찍음
11월 15일, 장춘시조선족중학교 윤태숙교장을 비롯한 당원일행 33명이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 도문시애심복리원, 룡정시장애자안양보호원을 방문하고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일행은 연길시 단영사회구역 《어린이 집》을 방문하고 단영사회구역 왕숙청서기의 경험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장춘시조선족중학교와 단영사회구역은 후대양성공동건설합의서를 체결했다.
학교에서는 3600여원되는 음향설비를 각기 도문시애심복리원과 룡정시장애자안양보호원에 기부하고 기념품을 드렸다.
이외 장춘시조선족중학교의 당원(퇴직당원 포함) 54명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4000여원이 단영사회구역, 도문시애심복리원, 룡정시장애자안양보호원에 기부되였다.
윤태숙교장은《전국 민족단결모범표창회를 통해 단영사회구역의 왕숙청서기, 룡정시장애자안양보호원 박해옥원장, 도문시애심복리원 한철범원장을 알게 되였다. 약세군체들에 대한 이들의 애심에 감동되여 우리도 사회봉사에 나서고 약세군체를 도우려는 마음에서 이번 행차를 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 리성복 전순선
도문시애심복리원에서/ 허창선 찍음
연길시 단영사회구역의 시민들과 함께/ 허창선 찍음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