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기상천외
  • 작게
  • 원본
  • 크게

中 대학에 SF문학 전공 신설

[기타] | 발행시간: 2014.11.23일 08:32
베이징에 위치한 베이징사범대학은 최근 중국현당대문학 전공 아래에 SF문학 전공을 신설해 내년부터 박사학위 학생을 모집한다.

할리우드 영화 "인터스텔라"가 중국에서 큰 붐을 일으키고 있고 SF문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 역시 증대되고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 좁은 취업문을 개척할 수 있는가는 아직 알 수 없다.

이 과정의 지도교수로 있는 중국의 SF소설가 우옌(吳岩.52)은 매체에서 "최근 "인터스텔라"가 중국에서 인기를 모으면서 타과 청강생들 역시 크게 늘었다"고 밝히고 "현당대문학의 아동문학 전공 내로 SF문학 박사과정을 모집하며 과학 지식 외에도 이공계의 지식 축적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중국에서는 아직 전문적인 SF작가가 설 자리가 없을 뿐 아니라 취업 전망 역시 아직은 밝지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

베이징사범대학은 최근 중국내 작가를 양성하기 위한 문예창작 과정을 대학 내에 신설하기도 했으며 그간 모옌(莫言), 위화(余華) 등 중국의 많은 작가들을 배출했다.

중국의 대학 과정 신설에까지 영향을 준 미국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할리우드 SF작 "인터스텔라"는 이론물리학자 킵 스티븐 쏜(Kip Stephen Thorne)의 블랙홀 이론을 적용하여 탐험가가 새로운 우주 행성을 개척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信息時報

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매니저에게 자수 부탁" 김호중, 소속사 개입? '녹취파일 경찰 입수'

"매니저에게 자수 부탁" 김호중, 소속사 개입? '녹취파일 경찰 입수'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유튜브 해킹 당해" 뉴진스님 윤성호, 결국 '오열' 한 이유

"유튜브 해킹 당해" 뉴진스님 윤성호, 결국 '오열' 한 이유

'뉴진스님' 캐릭터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윤성호가 힘들었던 지난해를 되돌아보다 결국 오열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에서는 '선샤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맨 윤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윤성호에게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15일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4편까지 나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이날 오전 누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