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메히꼬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띠 수도 또르또쁘랭스 북쪽 100키로메터 떨어진 한 교도소에서 수감자 34명이 집단 탈출했다고 밝혔다.
죄수들은 쇠톱으로 창살을 자르고 탈출했는데 이중 4명이 경찰에 체포된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도관 5명이 수감자들의 탈출을 도운것으로 보고 이들을 상대로 조사하고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띠 교도소는 중남미 일부 국가와 마찬가지로 정원을 초과해 수감자가 북적대고 내부 폭력사건이 많기로 악명이 높은것으로 전해진다.
아이띠 교도소의 수감자 집단탈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3개월전 또르또쁘랭스 외곽의 한 교도소에서는 300명의 죄수가 무더기로 탈출한적도 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