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신생활그룹(중국)유한회사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이 회사의 설립 20주년 경축행사가 지난 11월 16일-17일 항주의 유명한 관광명소인 송성(宋城, 대형 송나라문물전시기지)에서 있었다.
신생활그룹 안봉락 전임회장과 안청락 현임 주관회장을 비롯해 내외빈 200여명, 신생활화장품의 전국 대리상대표 3,000명, 행사요원 150명 등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안봉락씨는 총화보고에서 "20년전, 30세 나이 낯설은 대륙땅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 엄습하는 불안감을 떨쳐버릴수 없는 한편 광활한 대륙땅에서 성실하게 노력하느라면 꼭 성공할수 있다는 포부도 가지게 되였다"고 성공소감을 털어놓았다. 현재 신생활그룹은 중국내 8,000여개의 판매대리점을 갖고있다.
이날 57명이 본부장으로, 16명이 리사로, 4명이 부총경리로, 3명이 주관부총경리로 진급해 임명장을 수여받았으며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78명의 판매능수들이 우수상, 최우수상, 공로상 상패와 더불어 두툼한 상금을 받아안았다.
자선사업에 항상 열성을 보여온 신생활그룹은 또 심양의 한국인자선단체인 “동전의 희망”본부 책임자들을 초청해 각지 대리점들에서 올 한해에 모금한 “희망의 동전”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도합 51만원을 전달하였으며 래년에는 모금액을 대폭 늘일 예정이라고 했다.
안청락씨는 한국관광붐이 날로 뜨거워지고 한국화장품에 대한 중국인들의 선호도가 높아 “신생활화장품”의 대륙성공신화는 계속 이어질것이라며 큰 자신심을 내비쳤다.
이날 경축는 임직원들과 대리판매상들이 자체로 준비한 “장기자랑”한마당으로 잔치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리덕권기자
“동전의 희망”본부책임자들에게 “희망의 동전”을 전달하고있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