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총국은 10일 B형간염약 아디브위 디피브실(阿德福韦酯, Adefovir Dipivoxil)가 모험성이 있다고 경고하면서 각 생산기업에서 약품설명서를 수정하고 완벽화하도록 독촉했다.
식약총국에 따르면 아디브위 디피브실 (阿德福韦酯)은 항B형간염바이러스 약물로서 2005년에 우리 나라 시장에서 팔렸다. 편으로 된것도 있고 캡으로 된것도 있다. 국가약품불량반응 감측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아디브위 디피브실로 인해 골질연화증 보고수가 21명이며 골질연화증외 세뇨관산중독(肾小管酸中毒), 세뇨관병변, 판코니합병증(范可尼综合症),골절 등 증상이 있고 혈린(血磷)이 내려가는 증상이 있다.
우리 나라에는 1억 2000만명에 이르는 B형간염바이러스 휴대자가 있다. 2012년 우리 나라의B형간염 약물시장 총규모가 296억원이다. 이 가운데 라미브딘(拉米夫定), 아디브위 디피브실(阿德福韦酯), 언티카비(恩替卡韦) 등이 항B형간염바이러스 약물의 3대 주류이다.
식약총국 자료에 따르면 아디브위 디피브실제제 생산허가를 받은 기업들로는 정대천청(正大天晴), 강소오중(江苏吴中), 쌍로약업(双鹭药业), 광제약업(广济药业), 거란수스크(葛兰素史克) 등이다. 이 가운데서 거란수스크와 정대천청의 시장점유률이 보다 높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