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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협위원 남억]소수민족문화브랜드로 길림성관광휴가지건설추동 제안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2.02일 15:42

ㅡ동심생태농업창업원 리사장 남억위원의 제안

관광산업은 소수민족지구의 경제,사회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산업의 하나이다.소수민족지구의 현지 특색자원을 합리하게 리용할수 있을뿐만아니라 소무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심층 문화적내함을 발굴하고 계승, 발전시킬수 있기 때문이다.

산업발전의 각도로부터 볼때 문화와 관광은 갈라놓을수 없고 민족특색문화브랜드는 현지 관광업발전의 령혼이라고 할수 있다.

소수민족 특유의 문화브랜드는 관광산업발전을 추진하고 민족의식을 증강하며 사회질서를 온정시키고 경제발전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장춘련화산생태관광휴가지에 위치한 신광조선족촌은 이 지역의 유일한 소수민족촌이다. 이 촌은 음마하변에 위치하여있고 기후가 좋으며 토질이 비옥하고 수역자원이 풍부하다.

유기록색, 우질벼가 재배되고있고 어업양식산업도 초보적인 규모를 이루었다. 《어미지향》의 미명을 가지고있는 이곳은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량호한 자원우세를 가지고있다.

우선 신광촌은 지리구역우세가 선명한데 길림ㅡ장춘도로 남쪽구간과 잇닿아있고 련화산에서 정월담으로 향하는 도로 가운데 위치해있다.

그리고 신광촌은 련화산생태관광휴가지가운데서 유일한 소수민족촌인데 풍부한 조선족특색의 문화자원을 가지고있다.

2일에 있은 성정협 사회법제민족종교포럼에서 제안을 제기하고있는 남억(앞줄 가운데)위원.

아래 상술 지역에 대한 조사연구정황에 근거하여 몇가지 건의를 제기한다.

현지의 소수민족 문화자원을 충분히 리용하여 특색이 있는 《생태조선족민속촌》을 구축한다.

《농가락》의 특색경영모식을 다시 구축한다. 2005년 장춘시관광국은 련화산에서 제막식을 거행하여 련화산휴가촌 《농가락》을 정식으로 명명했다. 당시 전촌에는 8가두의 가정식접대호가 있었는데 평균 한가두에서 1차적으로 백명이상의 관광객을 접대할수 있었다. 이런 우세조건을 리용하여 과거의 《농가락》모식의 기초상 《농가에서 거주하고 농가밥을 먹으며 농가일을 하고 농가락을 향수》하는 일체화 체험식 원생태민속풍정관광항목을 구축한다.

농가락을 통하여 소수민족특색문화계렬관광제품을 내오고 관광객들이 체험과정중에서 소수민족문화분위기와 소박한 농가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향수하게 한다.

록색유기입쌀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킨다. 신광촌은 2008년 유기벼를 50헥타르, 무공해벼 100헥타르를 보급했다. 유기벼는 국가인증을 받았고 신광촌의 록색브랜드로 성장했다.

우세조건을 충분히 리용하여 생태농업에 대한 과학기술투입을 확대하고 록색농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며 생물비료를 위주로 록색입쌀산업을 형성하고 농민들의 수입을 촉진해야 한다.

어업산업을 개발한다. 신광촌에는 물자원이 풍부하고 수질이 좋다. 련합국은 이곳에 《2814》항목을 설치하여 이미 규모화 , 산업화의 어업양식산업을 형성했다. 하천의 천연어종 품종이 다양하고 야생련어와 초어,붕어, 잉어가 있으며 동북특산인 도자어, 청린자 등도 있다. 이곳은 많은 낚시애호가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으며 어업은 신광촌 중점개발항목중의 하나이다.

민족특색의 음식을 개발한다. 신광촌소수민족특색료식원소를 충분히 리용하여 통합브랜드를 대대적으로 개발하고 조선족특색이 있는 음식인 막걸리, 찰떡, 김치, 랭면 등 특색식품을 개발한다.

소수민족문예단체와 결합하여 조선족축제문화를 발전시킨다.민족문화활동은 관광객들을 흡인할수 있는 중요한 도경의 하나이다. 현지 특색이 있는 조선족문화를 심입하여 발굴하고 련동성이 강한 오락유희를 조직하며 광대한 관광객들이 참여하도록 이끌고 민족관광문화를 선전하고 민족문화예술을 번영시킨다.

편집/기자: [ 유경봉 장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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