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여킬로메터밖에 있는 무한 한강의 물이 15일간의 로정을 거쳐 27일 오전 남수북조 중선 공사의 마감 구간인 북경에 이르렀다.
27일은 남수복조 공사가 착공한지 12주년이 되는 날이다.
국무원 남수북조 판공실 악경평 주임은 27일 북경시 남수북조공사 통수식에서 남수북조 공사는 경제, 사회, 생태 등 면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면서 남북의 물을 북경에서 사용할수 있게된것은 남수북조 중선 일기공사가 통수 목표를 전면 실현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북경시 남수북조 판공실 손국승 주임은 남수북조 1기 공사는 북경에 년평균 10억 5천립방메터의 물을 끌어들이고 15개 현에 물을 공급하며 공급 범위는 6천평방킬로메터에 달하고 평원지구 90%의 범위에 물이 공급 된다고 소개했다.
남수북조 사용 도시의 생활, 공업용수 비례는 50% 이상에 달하게 된다.
이는 앞으로 북경에는 해마다 5백여개 곤명호에 맞먹는 물량이 늘어남을 의미한다.
북경시 왕안순 시장은 천리밖의 물을 조달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라고 하면서 북경은 물을 잘 사용학하고 잘 관리하며 물절약형 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수자원을 최적화하며 전사회적으로 물을 소중히 여기고 아껴쓰는 기풍을 수립할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최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