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민지기자] 가수 바다가 '토토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마치 1990년대로 돌아간듯 변함없는 외모가 인상적이었다.
바다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대한민국은 토토가 열풍! 90년대 앓이 중"이라며 "행복하게 즐겨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90년대 음악 당당하게 들으세요"라고 말했다.
'토토가'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먼저 SES는 90년대 그대로였다. 바다와 슈는 여전히 깜찍했다. '일일 유진' 서현은 바다와 얼굴을 맞대며 친근함을 자랑했다.
'지누션' 지누와 머리를 맞대고 사진을 찍었다. 지누는 최강 동안으로 시선을 모았다. 43세의 나이가 느껴지지 않았다. 밝은 미소로 흥겨운 기분을 드러냈다.
'테크노 여전사' 이정현과 찍은 셀카도 있었다. 이정현은 강렬한 무대 위 모습과 달리 일상은 청순했다. 그는 새끼 손가락 하나를 든 채 깨알같은 포즈를 취했다.
한편 MBC-TV '무한도전'은 '토토가'로 호평을 받았다. 한국 가요계의 르네상스 90년대 가수들의 무대를 꾸몄다. 터보, 지누션, 김건모, 김현정, SES, 이정현, 엄정화, 조성모, 쿨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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