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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바오 3.0 매국버전 "한반도를 통째로 팔아먹자"

[온바오] | 발행시간: 2015.01.07일 23:32

지난해 연말부터 온바오 3.0 버전을 시운영해오다 새해부터 정식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온바오 3.0버전은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을 목표로 기획, 개발되었다.

매국이라고 하니 발끈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제국의 시대가 아니 평화와 민주의 시대, 시장경제가 전세계로 확산된 글로벌 시대를 살고 있다. 글로벌 시장경제시대의 21세기는 매국이 곧 애국인 역설의 시대이다.

온바오 매국버전은 한국인으로서, 중국이라는 타국에서 장기간 생활해온 온바오의 문제의식을 녹여냈다. 말과 글이 안 통하는 중국인 등 외국인에게 나라를 어떻게 팔아먹을 것인지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

온바오 공용어는 한중영일

중국 전문 한글매체로서 역할을 담당해온 온바오는 2010년부터 한중일영 4개 언어를 공용어로 삼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해왔다. 한반도를 통째로 한자화, 영문화해서 중국을 비롯해 세계의 소비자들이 한국어 한마디 몰라도 한반도의 상품과 서비스를 사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태초의 지구에는 오늘날의 국경선은 존재하지 않았다. 오늘날 세계인은 국경선을 수시로 넘나들며 세계인으로 발전하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국경선이 사라진지 오래 됐으며, 언어의 경계만 남아 있다.

우리는 한중FTA 시대가 개막되는 시점에 서 있다. 이는 곧 한국 내수시장의 규모가 5천만에서 13억5천만으로 확대됨을 의미한다. 하지만 시장에는 여전히 높은 장벽이 있다. 언어의 장벽이다. 한반도 시장을 통째로 한자화하고 영문화하면 한반도 시장은 곧 세계인이 사 갈 수 있는 시장이 될 것이다.

온바오 3.0, 시공(時空)을 주무르다

인류의 문자역사는 시간을 기반으로 기록됐다. 현대사회의 뉴스 역시 시간을 기반으로 기록되고 보도되고 있다. 시간은 일찌기 숫자로 표시해 디지틀화된 반면 위치는 문자로 표시됐다. GPS가 상용화되면서 위치의 디지털화가 실현됐다. 온바오는 이같은 디지털 문명을 활용해서 뉴스, 사진, 상품 등 정보와 지식을 위치 기반, 공간 기반으로 기록하고 전달하는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실현했다.

즉, 오늘의 뉴스 뿐 아니라 독자 개개인의 주변 뉴스를 볼 수 있게 했다. 이는 지식과 정보 전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인간생활의 장은 시공을 기반으로 구성된다. 사람은 시공간적으로 가장 가까운, 즉 오늘의 주변 뉴스와 정보에 가장 민감하다. 위치 기반의 보도시스템을 실현함에 따라 시공간을 주무르는 정보서비스가 가능해졌다.

개별 독자가 현재 위치 혹은 관심 위치를 설정하고 관심거리를 선택하면 해당 공간 내의 뉴스, 사진, 관광 및 시장 정보 등을 시간순, 거리순, 인기순으로 볼 수 있게 했다. 서울을 한자화해서 처음 서울에 온 외국인이 주변의 지역을 손바닥 읽듯이 훤히 읽고 이용, 소비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은 중국어 한마디 몰라도 한글로 중국 현지의 주변을 읽고 막힘이 없이 자유롭게 여행,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PC를 하나로

스마트폰, 태블릿PC의 보급으로 인터넷 접속 환경이 다양화됐다. 5인치 스마트폰에서 21인치 컴퓨터 모니터까지 접속 환경이 다양화됐다. 그래서 기존의 홈페이지에 추가로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었고 그리고 태블릿 홈페이지까지 추가하는 추세였다.

온바오 3.0 시스템은 사용자 환경에 따라 편집디자인을 완전 자동화했다. 각각의 콘텐츠를 시공간 단위 기록을 추가하고 카드형으로 표현했다. 그리고 미디어 쿼리를 적용해서 사용자의 접속환경에 따라 카드 배열이 자동으로 바뀌는 방식을 적용했다.

모바일 접속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해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모바일 장비 사용환경을 기준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기존의 윈도우즈 익스플로러 구버전을 무시하고 크롬을 기반으로 표준화했다.



북한의 온라인 개방 실현

온바오는 지난 몇년간 북한의 평양을 중심으로 개성, 신의주, 라선 등 북한의 지역 정보를 축적하는 한편, 뉴스를 보도해왔다. 그리하여 자유여행이 불가능한, 폐쇄된 북한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들여다볼 수 있게 했다.

북한의 정보 역시 한중일영 4개 언어로 기록해서 온라인 개방 뿐 아니라 세계화를 실현했다. 앞으로 북한의 개방이 본격화됨과 동시에 세계화될 수 있는 정보인프라를 구축하는 셈이다.

북한은 스스로 문을 닫아잠그고 있지만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서 외부에서는 내부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게 됐다. 북한을 미리 온라인으로 개방해서 세계시장에 내놓고 오프라인 개방과 동시에 북한까지 세계시장을 팔아먹어야 한다. 이로써 한반도를 통째로 세계시장에 팔아먹겠다는 온바오의 꿈이 한 발 더 가까워진 것이다.

세계의 도시를 네트워크하라

온바오 3.0 매국 버전을 전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하고 있다. 1차적으로 미국 플로리다 버전인 한겨레저널, 베트남 버전인 헤리티지 코리아를 2년전에 구축하고 시범 운영했다. 각국 주요 도시의 언론사와 화학적으로 결합하고 지역에 따라, 매체에 따라 브랜드를 독립화했다.

위치 기반의 정보서비스는 지역을 기반으로 삼으며 독자나 소비자, 사용자는 자기 지역을 중심으로 접근한다. 기존 포탈사이트는 세계 어디에서 접근하나 하나이지만 온바오 사이트는 어디에서 누가 접근하느냐에 따라서 변화무쌍한 다양성을 갖게 했다.

1차적으로 세계의 한글 매체를 네트워크 하고 그 다음 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의 매체도 네트워크 할 작정이다. 올 상반기 중 미주, 유럽, 동남아 등 주요 도시의 한글매체 10개를 온바오 시스템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이같은 세계 도시 네트워크를, 수년전 '홍길동 변신전략'이라고 명명했었다.

한반도 시장을 통째로 쇼핑몰로

타오바오와 같은 기존의 온라인 쇼핑몰이 시장을 장악함에 따라 오프라인 지역 시장이 활력과 개성을 잃어가게 된다. "명동 시장에 전시된 상품을 스마트폰으로 보고 실시간 구매할 수 있다면?" 온바오가 추진하는 신개념 쇼핑몰은 지역시장의 온라인 유통망을 개척하는 것이다.

베이징, 상하이, 도쿄의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서울 명동에서 판매되는 신상품을 스마트폰으로 보고 쇼핑할 수 있는 판매 서비스, 스마트폰으로 보는 한류 드라마의 액세서리를 스마트폰으로 즉석에서 구입할 수 있는 판매 서비스, 이같은 신개념의 온라인 쇼핑몰 시스템을 실현했다.


온바오는 3.0 매국버전의 가동을 시작으로 그동안 준비해온 몇가지 전략적 아이템을 추가로 공개해서 "세계를 한글로 들어서 손 위에 올려놓자", "한반도를 통째로 팔아먹어 국민연봉 1억 시대를 열자"라는 온바오의 목표를 실현해 갈 작정이다.

온라인 및 디지틀 문명의 시발점은 미국이었다. 한국, 일본, 중국은 아시아 나라들은 미국이 창조한 패러다임의 무대 위에서 공연하는 배우에 불과했다. 중국 현지의 한인들조차 교민매체라고 폄하하는 온바오, 바로 이곳에서 미국을 앞서가는 뉴 패러다임이 창조, 실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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