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가 '빨래왕'에 등극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는 고사리 손으로 빨래를 하는 서언, 서준이의 모습이 포착됐다.
궁금한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호기심 대장’ 쌍둥이는 이날 빨래에 관심을 보였다. 서언이는 엄마가 빨래 건조대에 빨래 너는 모습을 보고 눈을 반짝였다. 이어 의기양양하게 빨래 하나를 집어 들고는 탈탈 털기 시작했다. 서언이는 온 몸이 다 휘청휘청할 정도로 열혈 빨래 털기를 선보이더니 건조대에 척 하고 널어 웃음을 선사했다.
엄마가 '잘한다 잘한다'고 칭찬하자 서준이도 나섰다. 서준이는 갑자기 빨래를 바닥에 패대기 치더니 쪼그리고 앉아 빨래터 아낙네처럼 조물조물 빨래하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빨래 삼매경에 빠진 쌍둥이의 모습은 오는 11일 오후 4시 5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 사진=더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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