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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위너, 베이징 팬미팅 열자 현지 팬 4천명 몰려 열광

[온바오] | 발행시간: 2015.01.11일 20:30

▲ 지난 10일 저녁, 베이징 노동자체육관에서 위너의 첫 중국 팬미팅 'WWIC 2015'가 열렸다.

"어리벙벙해도 귀여운 우리의 남귀염둥이(남태현)~", "뭘 해도 멋있다", "김진우의 뒤에서 빛이 났다", "컬러링을 중국어판으로 들으니 색달랐고 너무 좋았다", "보고 있는데 멍해졌다", "다음번 있을 두차폐 팬미팅에도 우리 IC(이너서클, 위너의 팬클럽)에게 색다른 것을 보여주리라 믿는다", "이승훈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지난 10일, 베이징 노동자체육관(工人体育场)에서 열린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위너(WINNER)의 팬미팅이 열린 후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에 게재된 중국 현지팬들의 반응이다.

위너는 10일 저녁 7시 30분, 베이징 노동자체육관에서 글로벌 팬미팅 'WWIC 2015'를 열었다. 이번 팬미팅은 위너가 중국에 처음 연 단독 팬미팅이며 현지 팬 4천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팬미팅은 JTBC의 인기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연상시키는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위너 멤버들은 중국어로 인사를 하고 각자 준비한 PPT로 자신이 위너 멤버가 되기까지의 과정, 가족사 등을 소개했다. 강승윤은 기타 연주, 김진우는 비트박스에 맞춘 개인기, 송민호는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 남태현은 처음 공개한 어린시절 사진 등으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소개를 마치고 관객과 호흡하는 게임, 위너의 과거와 미래 비전 발표 등을 진행했다.

그리고 남태현의 디제잉쇼를 시작으로 '컬러링', '공허해', '끼부리지마', '고 업(Go Up)' 등 수록곡 9곡을 부르며 무대를 달구자, 팬들은 열띤 환호를 보내며 함께 어우러졌다. 공연이 끝나고도 팬들은 아쉬움에 앵콜을 외쳤고 위너는 다시 무대로 나와 히트곡 '컬러링'의 중국어 버전을 부름며 아쉬워하는 팬들을 달랬다.

특히 팬들은 이날 건강사정으로 무대에 참석하지 못한 멤버 이승훈을 위해 미리 준비한 초록색 플래카드를 꺼내들고 그의 쾌유를 빌었다.

팬미팅 후, 현지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중국 60여개 언론이 위너의 팬미팅 소식을 전했으며 웨이보에는 위너의 팬미팅 관련 게시글과 반응이 실시간으로 게재되고 있다.

위너는 오는 17일 상하이 대무대(上海大舞台), 24일 선전체육관(深圳体育馆)에서 잇따라 팬미팅 행사를 개최한다. [온바오 박장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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