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B조의 첫날 경기에서 중국과 한국은 웃었고 조선은 울었다.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경기.
중국은 10일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눌렀다. 후반 17분 사우디아라비아에 페널티킥을 허용한 중국은 나이프 하자지의 실축으로 위기를 넘긴 뒤 후반 36분 위하이의 결승골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조선과 우즈베키스탄 경기.
중국과 같은 B조인 조선은 10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B조 1차전에서 후반 17분 우즈베키스탄의 이고르 세르게프의 결승골에 내주고 0-1로 패했다.
한국과 오만 경기.
한국 축구 대표팀은 같은 날 중동국가 오만과의 A조 1차전 경기에서 1대0으로 이겼다./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