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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저수지 물비축 비상 걸려...물공급량 조정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2.04일 10:24

연길시 연하저수지

기자가 일전 연길시수리국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연길시 제2수원지인 연하저수지가 물공급이 긴장하여 준엄한 형세에 직면하였다. 이런 상황에 비추어 지난 2월3일 연길시수리국과 연하저수지유한회사에서는 긴급토론회를 열고 대책을 강구함과 아울러 시민들에게 물절약을 호소했다.

연하저수지는 연길시 오도저수지에 이어 건설된 제2수원지인데 의란진 리민촌 석인대대에 위치해있다. 연집하의 상류지역으로서 도시물공급을 위주로 하고 발전, 양식 등 종합리용가치가 있는 중형저수지이다. 저수지총용량은 3745만립방메터로서 매일 5만톤의 물을 공급할수 있는데 매년 도시에 1800만립방메터의 물공급을 했다. 대체로 연집가 연길시 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북쪽구역, 북안로 8중 및 연길감옥 북쪽구역, 북청로 북대시장부근구역, 애단로 군분구 동북쪽구역 등 지역에 물공급해준다.

연길시 수리국 부국장 리장수는 2014년 여름에 들어서서부터 연길시에서는 27년내 처음으로 되는 가뭄을 겪었다. 연하상류지역은 가물고 강수량이 적은 날씨가 지속되였다. 하여 연하저수지 물비축량이 지속적으로 적어졌다. 년총입고물량은 1510만립방메터로서 왕년의 26% (왕년 평균물량은 5764만립방메터)밖에 안되고 증수기입고물량은 493만립방메터로서 왕년의 15% (왕년 동기 3337만립방메터) 밖에 안되였다. 2014년 12월중순부터는 입고물량이 기본적으로 령에 이르렀고 저수지수위도 급속도로 내려갔다.

연하저수지 중류지역

기자가 해당책임일군들과 함께 연하저수지 발원지인 의란진 리민촌 석인대대구역에 가보니 물은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다. 연길시 연하저수지유한회사 당지부서기인 마휘는 《연하저수지상류지역은 풍수기가 되면 물이 많아 지금처럼 바닥을 드러낸 현상은 볼수 없었다.2014년 여름에 이르러 고온과 가뭄에 토지층이 기본상 드러나있게 되였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말라있는 연하저수지상류지역

연하저수지 물저장량은 893만립방메터인데 수질, 저수지생태환경 등 인소를 고려하여 500만립방메터 저장량을 남긴다. 하여 공급할수 있는 물량은 393만립방메터이다. 연하저수지 현제상황에 비추어보면 연길에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이런 엄중한 가뭄현실에 부딪혔다. 이에 비추어 시수리국에서는 과학적으로 저수지물량을 배치하고 연길시 수도업무집단과 배합하여 물공급량을 점차적으로 조정하여 증수기전의 기본물공급을 보장할것이라 표하면서 전사회적으로 공동으로 물절약할것을 호소했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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