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이모들을 위해 용돈과 홍삼 선물을 마련했다. 2월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자신을 도와준 이모들을 위한 보은에 나섰다.
강남은 “이모가 내 모자 떴다고 해서 가지러 가는 길에 용돈도 드리고 싶고 밥도 사고 싶다. 얼마 찾아야 할 지 모르겠다. 셋째이모, 넷째 이모까지 3배다. 부담스럽지만 은혜를 갚아야 한다”라며 은행을 찾았다. 결국 강남은 김용건에게 전화해 상담을 요청했지만, 김용건이 “500만 원 씩 1500만 원 드려라”라는 말에 “잘못 전화한 거 같다”고 꼬리를 내렸다.
결국 50만 원씩 드리기로 한 강남은 뜨개방에 들러 자신의 인기를 확인하기도 했다. 뜨개방에 모인 이모의 친구들이 강남을 알아보고 “실물이 낫다”며 폭풍 칭찬에 사진도 함께 찍는 등의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의 이모 사랑, 전현무의 세제 구매, 김광규의 백두산 여행 등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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