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TV톡톡] '나혼자' 헨리X엠버, 설렘 0% 남사친·여사친의 정석

[기타] | 발행시간: 2017.01.21일 10:46

[OSEN=이소담 기자] 가수 헨리가 혼자 사는 일상을 보여주며 해피바이러스를 전달한 가운데, 걸그룹 에프엑스의 엠버와의 우정이 웃음을 준다. 설렘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남사친’(남자사람친구라는 신조어), ‘여사친’(여자사람친구)의 정석이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의 깔끔한 블루클린 스타일 싱글하우스가 공개됐다.

바쁜 아이돌의 삶이 다 그렇지 않겠는가. 해외 생활을 워낙 많이 하다 보니 호텔에서 주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았던 헨리는 그만의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아낸 집을 만들고 싶었다고. 실제로 집 곳곳에는 헨리의 손길이 많이 묻어 있었다.

헨리는 예능프로그램에서 보기 드문 독보적인 캐릭터를 갖고 있다. 외국인이라는 점에서 한국문화에 아직 덜 친숙해 발생하는 엉뚱한 상황이 웃음을 주기도 하고, 누구에게나 밝고 싹싹한 모습은 언제나 행복을 전달한다. 그 어떤 상황이나 행동에도 헨리를 미워할 수 없게 하는 그런 매력을 타고났다고 하면 설명이 될까.

그의 가장 친한 친구 역시 비슷한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바로 엠버다. 그녀 역시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엉뚱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사랑을 독차지했던 바다. 이런 두 사람이 뭉쳤으니 사랑스러움과 해피 바이러스는 2배 그 이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밖에.

헨리의 취미는 영상통화다. 이상형의 조건으로도 영상통화를 거절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밝힐 만큼 열의(?)가 대단했다. 외로운 헨리 탓에 현재 휴대전화가 가장 바쁜 사람은 엠버가 됐다. 엠버는 헨리의 전화를 귀찮아하면서도 다 받아주는 눈물겨운 우정을 보였다. 특히 정말 친한 친구 사이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화와 동시에 영혼 없는 칭찬이 웃음의 킬링 포인트.

함께 출연하지 않아도 영상통화만으로도 재미를 선사하기 충분했다. 이쯤 되면 엠버도 헨리와 함께 계속 출연한 것처럼 느껴질 정도. 유쾌한 헨리와 엠버 두 사람의 우정이 영원하길, 또 계속해서 우리에게 행복을 전달해주길 바라는 바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출처: OSE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44%
10대 0%
20대 22%
30대 22%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6%
10대 0%
20대 11%
30대 22%
40대 22%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