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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엠버가 스타일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엠버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는 여자처럼 언제 할거야?' 저는 여자예요. 여자는 원하는 스타일로 사는거에요. 이런 거 조금 그만합시다. 차별이라는 게 무시하면 안 되고 고쳐야 되는 거예요"라는 진중한 글을 게재했다.
평소 무대 위아래에서 보이쉬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엠버는 자신에게 고정된 '여성성'을 강요하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차별은 고쳐야 한다'는 확고한 생각도 강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엠버는 지난 3월 25일 SM 스테이션을 통해 자작곡 'Borders'를 발표해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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