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3월말 길림시세종한글학교는 우수한 관리와 우수한 교육질로 성립이후 처음으로 길림시교육국2011감독지도평가(督导评估)에서 우수 학교로,세종한글학교의 한직능 리사장은 우수교장으로 평선되였다.
큰 어종(영어)학교나 예술,미술류의 학교가 각 년도 평의에서 우수학교, 우수교장으로 독판을 치는 마당에 오늘날 이루어진 성과에 대해 성취감을 가진다고 흡족해 하는 한직능리사장이다.
길림시 최초의 한국어학교
길림시세종한글학교의 전신은 1998년에 창건된 《길림시 진흥한국어학원》이며 2008년에 길림시 교육국의 정식 인가하에 《길림시 세종한글학교》로 개명했다.길림시에서 최초로 되는 민간인이 운영하는 한국어학원인 세종한국어학원의 창시자는 길림시 화공학원의 한직능교수다.
학생모집의어려움을 딛고
세계금웅위기후 한국으로,일본으로 출국하는 사람들이 현저히 줄어들면서 학생모집이 매우 어려워졌다.학생이 없는 학교는 유지하기 힘들고 학교운영의 의미마저 없게 된다.
학교는 이럴때일수록 정신을 차리고 우수한 교육질로 학생들을 교육하여 그들로 하여금 세종한글학교는 관리가 규범적이고 특색이 선명한 학교라는것을 심어주었고, 제집일처럼 책임지는 자세를 교직원모집의 우선조건으로 내걸었다. 세종한글학교는 학생모집을 위해 다양한 광고선전을 하는 외에 정부가 주관하는 민족행사활동에 적극 참가했다.이러한 끈질긴 노력으로 길림시에서 한국어를 배우려면 세종을 찿야한다는 인식이 이미 공감대를 형성했다.
5년째 4차례 학교를 옮겨가며
학교를 임대하여 쓰다보니 해마다 뛰여오르는 임대 가격에 담당하기 어려운것도 있고해서 5년째 들면서 네차례나 학교을 옮기여야 했다.한직능리사장은 때로는 포기하고싶은 생각도 많았지만 민족언어와 문화를 널리 보급하며 후세들에게 부끄럽지않는 인생을 살아보겠다는 뚝심하나로 버틴다고 했다.해마다 뛰여오르는 방값에 학교는 지금도 골머리를 앓는다.
중한문화교류에 적극적으로
세종한글학교는 길림시에서 작은 어종학교로는 유일하게 중한문화교류에 적극 참여하고있다.
2006년부터 한국에서 열린 국제학술회의에 5차례나 참가하고 국내에서 진행되는 최고급 학술회의도 8차레나 참가하여 학국어 발전동향과 한국문화 발전동향을 수시로 장악할수있었고 이것이 특색이 있는 학교를 건설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되였다.
기로에 선 학교
비록 세종학교의 모든 교직원들이 성심끝 노력해왔지만 제반 문제들도 심각하다고 한직능은 말했다.학생모집의 어려움,특히 학교건물 임대료 부담 등은 심각한 문제이다.세종한글학교의 브랜드가치는 높지만 작은 어종의 형세가 좋지못한 이 대 환경은 어쩔 수 없다.
학교는 한국어 외에 일어교육도 하고있으며, 한국류학과 일본류학도 적극 추천 선발하고있다.한국의 건국대학교,아주대학교,한성대학교, 백석대학교와도 류학생교류헙정을 체결한 상태이다.
학교는 지금 다각적인 노력으로 학교운영을 지속적으로 진행할데 관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민족기업 혹은 민족학교와 독립형이든 련합형이든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에 유리롭다면 대문을 열어놓고 더 큰 발전을 위해 노력할것이고 한교수는 어필했다.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