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음력설 련휴 2일째인 초하루날, 각 지에서는 축원을 빌고 묘회를 찾는 등 설맞이 관광행사가 열기를 더해갔고 북경 등지 민용항공 교통부문은 강우, 강설 날씨 대비에 착수했다.
19일 저녁, 국가관광국 총당직실과 수도공항, 남경, 상해 등 관광부문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사원을 찾고 묘회를 관람하는 관객들이 집중되고 시내 관광, 명승지 관광을 즐기는 사람들도 부쩍 늘었다.
이밖에 근교 민속, 마을, 온천 관광과 가족단위 중장거리 관광도 잇따라 시작되였다. 운남, 해남 등 열대지역은 휴양관광 상품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국가관광국 2015년 음력설 련휴기간 날씨예보에 따르면 초하루부터 초사흗날까지 북방 대부분 지역에는 선후하여 적설량 중급 정도의 눈이 내리고 동북지역 북부 국부지역에는 큰 눈이 예상된다.
국가관광국은 강설날씨와 함께 큰 바람과 기온 하락이 예상된다며 빙판 도로 교통과 도시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조기 예방할 것을 각 지 관련 부문에 요구하고 날씨 예보에 주의를 돌려 련휴 안전에 류의할 것을 광범위한 관광객들에게 당부했다.
편집:구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