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세바퀴' 김광규가 황석정의 폭로(?)에 당황했다.
황석정이 7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 287회에서 김광규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황석정은 김광규가 눈이 높다며 "저녁 먹자고 데이트 신청 했었다. 또 같은 동네에 산다"라고 밝혔다.
이에 당황한 김광규는 "지나가는 말로 밥 한 번 먹자 했다"라며 수습했다.
이에 황석정은 "김광규는 표현이 서툰 촌놈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들의 옆에 앉아있던 김태현은 "가만 보니 황석정 씨가 세뇌시키는 스타일이에요"라고 말을 보태 웃음을 자아냈다.
'세바퀴-'친구 찾기'는 게스트들이 퀴즈를 풀며 취향이 맞는 친구를 발견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날 게스트로는 이혜정, 황석정, 김광규, 김범수, 김성경, 예원, 잭슨이 출연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MBC '세바퀴' 화면 캡처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