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정세가 여전히 긴장상태에 처해 있는데 비추어 미국 백악관은 지난 11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원조를 증가하고 동시에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조치를 실시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이날 케리국무장관은 상원 청문회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원조 총액이 75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익명의 한 미국 관원은 11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원조에는 박격포, 레이다, 무인기, 야시경, 군용차 등 군사장비외에 무선통신설비, 의료기기도 망라된다고 밝혔습니다.
미 재정부는 11일 발표한 성명에서 8명 분열주의 무장분자와 러시아의 한 은행에 대해 제재조치를 실시한다고 선포했습니다.
러시아 외교부는 11일 러시아는 유럽지역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해당 나라들과 새로운 "유럽상규무장역량조약"을 제정할데 관해 토론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은 11일 베를린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국제통화기금 집행이사회는 우크라이나정부에 175억 달러를 원조 대부금으로 제공할데 관한 계획을 비준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