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한국 재개봉, 첫사랑의 추억 불러
주걸륜, 계륜미 주연의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한국에서 재개봉하게 됐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2008년 1월 한국 30여 개 예술영화전용관에서 개봉돼 한국 내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당시 대만 탑스타인 주걸륜이 각본, 연출, 연기, 음악까지 맡아 큰 화제가 됐다. 최근 한국에서 진행된 한 설문조사에서“다시 보고 싶은 영화”로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압도적인 비율로 뽑혀 한국에서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주걸륜의 뛰어난 피아노연주가 포인트로, 예술학교로 전학 온 피아노 천재 샹륜(주걸륜역)이 오래된 연습실에서 신비스러운 음악을 연주하던 샤오위(계륜미역)를 만나면서 시작되는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이번에 개봉하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아름다운 장면과 연주는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