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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여진 계속, 사망자 수 2500명 초과

[기타] | 발행시간: 2015.04.27일 09:50



(밖에서 노숙하는 사람들)



(강진으로 인해 훼손된 건물들)

26일은 네팔 리히터 규모 8.1 강진이 발생한 두번째 날입니다. 이날 정오 네팔에서 또 규모 7.1의 여진이 발생하여 에베레스트에서 또 다시 눈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네팔 내무부에 따르면 26일 저녁까지 네팔경내에서 지진으로 사망한 인원수가 2500명을 초과하고 부상자는 5900여명입니다. 같은 날 중국, 유럽에서 온 여러개 국제구원대가 카트만두에 도착하여 네팔 구제작업을 지원했습니다.



(밖에서 노숙하는 사람들)

지진이 발생한 후 네팔은 전국적으로 군대와 경찰, 무장부대를 동원해 구제작업에 참여시켰습니다. 하지만 현장조건이 제한적이여서 경찰측과 군대를 포함한 구조대원들이 맨손으로 붕괴된 건물을 파헤치며 생존자를 찾고 있습니다.

네팔정부는 국제사회가 지원의 손길을 내밀 것을 호소했습니다. 중국, 인도, 미국, 한국, 싱가포르, 일본 등 나라들이 이미 구원대를 파견하거나 원조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네팔 지진구조사업에 대한 중국정부와 인민들의 확고한 지지를 표달하기 위해 중국정부는 네팔정부에 인민폐 2000만원의 긴급인도주의 물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기에는 텐트, 담요, 발전기 등 재해지역에서 급히 수요되는 물품들이 포함됩니다.



(밖에서 노숙하는 사람들)

26일은 지진구조 48시간 황금시간대입니다. 이날 오후 5시 중국국제구원대가 4시간의 어려운 수색구조행동을 통해 16살난 소년을 구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27일 새벽 58명으로 구성된 중국정부 의료팀이 사천(四川)성 성도(成都)에서 전용기편으로 출발해 네팔로 갔습니다.

지진의 영향으로 네팔과 인접한 인도 국경지역 사망자수도 늘고 있습니다. 인도 내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금까지 최소 60여명이 지진으로 사망했습니다.



(밖에서 노숙하는 사람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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